어느 날, 단순히 앱 설명과 일부 스크린샷을 바꿨는데 앱 검수를 통과하지 못했다. 또 뭐가 잘못되었을까 하고 봤더니 App Tracking Transparency 관련 팝업이 뜨지 않아서라고 한다. 정말 소스한 줄 고치지 않은 앱을 버전만 바꿔서 제출했는데 이러긴가 싶었다. 그런데 iOS15가 되면서 살짝 바꼈나 보다. 앱이 완전히 Active가 된 상태여야 한다고. 팝업 띄우기 위해 체크하던 부분 소스 위치를 살짝 바꿔서 해결했다. func applicationDidBecomeActive(_ application: UIApplication) { requestPermission() } func requestPermission() { if #available(iOS 14, *) { ATTrackingMan..
2021.07.04 - [생각] - 2021년 5월 새벽 기상 - 5시 전에 일어나기(04시 30분 기상) 2021년 5월 새벽 기상 - 5시 전에 일어나기(04시 30분 기상) 2021.05.12 - [생각] - 2021년 4월 새벽 기상 - 5시 전에 일어나기(04시 30분 기상) 2021년 4월 새벽 기상 - 5시 전에 일어나기(04시 30분 기상) 2021.04.09 - [생각] - 2021년 3월 새벽 기상 - 5시 전에 일어나.. dev-yongho.tistory.com 6월 기상 기록은 얼른 써야지 하고 5월을 마무리했는데 지금은 9월하고도 10월이라니. 13일 완료했으니 5월만큼 진행하진 못했다. 회사에서 하는 일들이 좀 쌓이면서 영향을 준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. 그래서 예전에 썼던 ..
아내가 읽고 있는 책이어서 나도 한 번 빌려봤다. 지금까지 읽었던 책보단 얇은 편이어서 생각보단 빨리 읽었는데, 그렇게 남는 건 없는 것 같다. 사실 잘 모르겠다. 좀 추상적인 느낌이다. 좋은 조언인건 알겠는데 와 닿지는 않는 그런 책이었다. 좀 더 정확히는 현재 나의 상태와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. 예를 들면, “분노의 형태가 아닌 바람의 형태로 표현하라”와 같은 부분이 있다. 분노해서 이야기 하는 것보다 바람의 형태로 말했을 때 상대방은 기꺼이 당신의 말을 따를 것이라고 한다. 나는 분노의 형태보단 바람의 형태로 보통 말한다. 이것은 안타깝게도 호구적 화법(?)이 되어 버렸다. 더 강성으로 나갈수록 안되던 일도 되어 버린다. 상대방은 똥 밟았다 생각하고 해 줄테지만 결국 화자는 원하는 것을 얻..
2021.05.12 - [생각] - 2021년 4월 새벽 기상 - 5시 전에 일어나기(04시 30분 기상) 2021년 4월 새벽 기상 - 5시 전에 일어나기(04시 30분 기상) 2021.04.09 - [생각] - 2021년 3월 새벽 기상 - 5시 전에 일어나기(04시 30분 기상) 3월 말 4월초에 거의 5일을 4시 30분에 일어나면서 이 습관이 이제 정착이 되나라는 생각을 했으나 결과적으로 4월은 실 dev-yongho.tistory.com 17일 완료했다. 5월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잘 진행되었다. 4월이 침체기여서 이대로 진행되면 어쩌나 했는데 5월에 그 걱정은 좀 사라진 듯 했다. 그래서 5월의 결과는 나름 뿌듯하다. 애들 재우면서 잠들었던 때도 있는데 그 때도 알람이 울리거나 혹은 알람이..
처음엔 좀 집중을 못했다. 주인공 집 옆에 있는 부 래들리라는 인물에 대한 묘사를 내가 제대로 이해 못 한 부분도 있거니와 어린 두 주인공의 시점으로 대단히 스잔하게 묘사되어 있었다. 스릴러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. 그래서 이 책에 대한 검색을 좀 한 뒤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. 그리고 사건이 터지고 법정에 들어서는 장면 부터는 책을 놓을 수 없었다. “역전재판”게임이 생각나기도 하고. 책을 읽으면서 한편으로 나는 이런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. 자식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끈기있게 대답해 줄 수 있을까? 질문을 폄하하지 않고 올바른 시각을 가지도록 안내할 수 있을까? 이미 내가 색안경을 끼고 모두가 파랗게 보이는 세상이라면 내 자식들에게도 세상은 파랗다라고 설명하고 있지는 않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