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빠는 구직 중
아빠는 요즘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있단다. 그리고 그리 잘 진행되고 있진 않단다. 처음 시작할 때 20군데 정도 탈락할 것이라 마음먹었으나 40으로 그 숫자를 조금 더 조정해야 할 것 같다. 경력이 쌓이고 내 경력의 사람을 회사가 뽑는 건 그만큼의 기대치가 있는 건데 아마 내 이력이 그 부분을 충족 못 시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혹은 내 이력서가 그런 부분을 충분히 설명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. 아빠는 늘 그렇듯 아빠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을 바꿔 보면서 계속 시도해 보련다. 취직이란 건 신입이나 경력이나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. 요즘은 더 그런 것 같다. 공고를 보면 사람 뽑는 곳은 많은데 신입 뽑는다는 내용은 잘 못 본 것 같다. 오히려 신입도 지원 가능이라고 따로 써..
잔소리
2019. 4. 18. 23:42